루테인 어떤것을 골라야 할까? 1

빠르게 4줄요약!

• 마리골드 꽃 추출물 = 루테인 + 지아잔틴

•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비율은 5:1이 이상적

• 멕시코산과 페루산 마리골드 추출물이 좋음

• 루테인의 권장량은 10~20mg

개요

안녕하세요 약알의 어중이입니다.

저번시간에 비타민 a를 고르는 방법을 설명해드렸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비타민A 못지 않게 눈에 도움이 되는 루테인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비타민 A보다 제품이 많기 때문에 고려할 사항이 많아져

2편으로 나누어서 가보려고 하는데요 이제부터 설명 시작해보겠습니다!

마리골드 꽃 = 루테인

루테인은 자연에서 온 천연 색소입니다.

그래서 섭취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는데요.

다양한 야채들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케일, 시금치, 브로콜리 등을 먹으면 얻을 수 있어요.

루테인 영양제를 찾다보면 마리골드 꽃이라는 이름을 많이 보셨을텐데요.

영양제에 사용되는 루테인은 이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해낸 루테인을 사용합니다.

식약처에서는 루테인이라는 성분을 아예 마리골드꽃 추출물이라고 지정해두었는데요.

마리골드꽃 추출물은 생체 사용이 우수한 루테인을 많은 양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마리골드꽃 추출물에는 루테인뿐만 아니라 지아잔틴도 함유되어 있는데

이 둘을 함께 섭취시 눈에 더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가장 이상적인 섭취 비는 5:1인데요

즉 루테인 5mg당 지아잔틴 1mg 섭취 시 가장 효과적이라는 소리입니다.

루테인 10mg이라면 지아잔틴 2mg 루테인이 20mg이라면 지아잔틴 4mg이 이상적이겠죠?

자라는 환경 꽃한테도 중요해요! 원산지를 확인!

다음은 원산지입니다.

원산지에 따른 루테인의 품질 차이를 정확하게 비교하여 정리한 논문은 아직 없고

여러가지 기후와 토양 요인에 따라 품질이 정해진다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멕시코산이나 페루산이 고급 루테인으로 여겨지고

중국산이나 인도산은 상대적으로 안좋은 루테인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가격면에서 이점을 가지므로 본인이 잘 고려하여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시판되는 제품 중 원료에 lutemax2020이라는 제품이 들어간것을 볼 수 있을텐데요.

이는 인도산 루테인을 이용한 원료입니다.

중국과 인도산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루테인이므로 가격과 품질을 잘 비교하여 골라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용량은 어떤 식품이든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루테인의 용량입니다.

식약처에서는 루테인의 일일권장량을 10~20mg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10mg보다 소량 섭취 시 별다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20mg을 초과하면

효과의 증가 없이 피부가 노란색으로 변하는 카로틴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카로틴증은 몸에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며 섭취 중단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으므로

피부가 노랗게 변한다면 괜찮아질때까지

루테인의 섭취를 중단하면 되겠죠?

마치며

이번 칼럼에서는 3가지 루테인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설명해드렸는데요.

다른 중요한 내용들도 많이 준비되어있으니까 2편도 기대해주세요!

출처

α-Carotene, β-Carotene, β-Cryptoxanthin, Lycopene, Lutein, and Zeaxanthin (https://lpi.oregonstate.edu/mic/dietary-factors/phytochemicals/carotenoids) Lutein + Zeaxanthin and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in the AREDS2 Study, jama, 2013 식품의약품안전처 -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고시 제2024-16호 2024.3.20)_고시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