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제 찾는 당신, 마그네슘과 비타민 D도 같이 챙기세요 ! “칼마디”
이빙2025.5.31.
안녕하세요. 약알의 이빙입니다😊
손목이 시큰하고 뼈가 시려 칼슘제를 찾고 계신가요?
최근에는 칼슘 단일 제품보다 마그네슘과 비타민 D가 함께 배합된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D 제제’, 줄여서 “칼마디”가 인기입니다.
그렇다면,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D를 왜 먹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칼슘
칼슘은 체내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미네랄입니다.
우리 몸에 있는 칼슘의 99%는 뼈와 치아에, 1%는 체액 및 근육에 존재합니다.
칼슘은 뼈 성장과 신경 전달, 호르몬 작용, 혈액 응고, 면역 기능 유지, 근육의 수축과 이완 등
다양한 생리 작용에 관여하는 기능을 합니다!
2021 국민 영양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 칼슘 섭취량은
489.1mg(권장섭취량의 60~80%)으로 평균 필요량 미만이라고 해요.
칼슘이 부족하면 뼈의 칼슘이 분해돼 골다공증이 일어나고,
치매, 발작 등 신경정신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통과 저혈압, 협심증의 원인이 된다고 하니 잘 챙겨 먹어야겠죠?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성인 신체에 약 25g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 중 약 70%가 골격을 구성하고, 30%는 근육에 분포합니다.
마그네슘은 뼈의 강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하며
에너지 대사, 단백질 합성 및 핵산 대사 등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을 조절하고
신경과 근육의 흥분 및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일 권장섭취량은 19세 이상 성인 남자는 350~370mg, 성인 여자는 280mg입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신경 자극 전달과 근육의 수축, 이완이 조절되지 않아
근육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 외 불수의 운동, 지각 과민, 흥분, 섬망 등의 신경계 증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비타민은 성장 및 대사와 같은 근본적인 신체 기능 유지를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유기 영양물질을 말합니다.
비타민은 20여 종이 존재하며, 각각 생화학적, 생리학적 기능이 다릅니다.
그 중 비타민 D는 뼈의 미네랄 회전율을 촉진해 뼈의 밀도를 증가시켜
뼈의 건강한 성장을 촉진해요.
성인 기준 1일 충분 섭취량(비타민 D3 기준)은 10μg입니다.
비타민 D는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광분해 되어 생성됩니다.
실내 생활 위주인 현대인은 햇빛 노출이 부족해 생성되는 양이 충분하지 않아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어떻게 될까요?
비타민 D 결핍은 성인과 소아에 미치는 영향이 다릅니다.
발육기 소아의 경우 구루병을, 성인은 골연화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D의 기능과 결핍 시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칼마디의 중요성 실감하셨나요?
다음 칼럼에선 칼슘 단일제보다 복합제인 칼마디가 선호되는 이유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결론]
칼슘은 뼈 성장에 관여하는 영양소이다.
마그네슘은 뼈의 단단함을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비타민 D는 뼈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다.
[참고문헌]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
보건복지부
예방약학 2 제 10판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예방약학분과회)
Essential nutrients your body needs for building bone
Heidi Godman
Why do I shrink in height as I age?
Howard E. LeWine
참고자료
[생생건강 365] 국민 4명중 3명은 칼슘부족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우리 국민 4명 가운데 3명은 칼슘 섭취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칼슘 섭취가 부족하면 폐경기 이후의 여성은 골다공증의 위험이 2배 높
![[생생건강 365] 국민 4명중 3명은 칼슘부족](/_next/image?url=https%3A%2F%2Fkr.object.ncloudstorage.com%2Fyakal-prod%2Farticles%2F83%2Freference-images%2F18ed44eb-7989-4643-ada5-80685d3bff42.jpeg&w=256&q=75)
"영양제 먹을까? 말까?"...나이들수록 꼭 챙기면 좋은 5가지 - 코메디닷컴
나이가 들수록 매일 챙겨 먹는 약도 늘어난다. 보충제는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건강한 식단과 함께 섭취하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음식에서 얻을 수 없는 영양분을 몸에 공급해주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