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멜라토닌 제품, 해피는 어떤 기준으로 평가했을까?

해피202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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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약알의 해피입니다.

해외 멜라토닌 제품은 원칙적으로 반입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멜라토닌’을 검색해 보면

‘해외 직구’라는 단어가 꼭 따라붙을 만큼

해외 멜라토닌을 구하는 분이 많답니다.

“해외 멜라토닌은 용량이 높아서 좋아~”

아닙니다.

멜라토닌 제품으로 인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용량을 찾기 위해

저용량의 국내 멜라토닌 제품을 먼저 섭취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에도 해외 멜라토닌을 복용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는 저 해피가 해외 멜라토닌 제품 평가를 위해 세운 기준입니다.

✅ 식물성 멜라토닌 평가 기준

평가 항목

체크 포인트

주성분

멜라토닌 함량

가격

1일 섭취량 당 가격

브랜드

미국 브랜드 인증 마크 여부

품질

용량 조절 및 복용 편리성, 비건 또는 nonGMO

부성분

유해 부성분 첨가 여부


1. 주성분

수면 유도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 함량을 해피가 하나하나 조사해 봤어요.

해외 멜라토닌 제품은 멜라토닌 함량이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함량을 꼭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국내 멜라토닌 설명에서도 강조하였지만,

! 중요한 것은 ! 멜라토닌 함량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닙니다.

2. 가격

멜라토닌 함량이 높다고 해서 다 좋은 제품이 아니고,

낮다고 해서 다 나쁜 제품이 아닙니다.

그래서 해피는 해외 멜라토닌 제품을

✔️ 하루 기준, 즉 1회 섭취량당 가격으로 계산해서 비교했습니다.

3. 브랜드

“Erland, L. A. E., & Saxena, P. K. (2017). Melatonin natural health products and supplements: Presence of serotonin and significant variability of melatonin content. Journal of Clinical Sleep Medicine”

위 논문에 따르면,

해외 멜라토닌 제품 중 다수가

‘표기된 용량과 다른 멜라토닌 용량으로 판매’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어떤 제품은 표기보다 멜라토닌의 함량이 몇 배 많이 함유된 제품도 있었다고 해요.

또, 멜라토닌 외에도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불필요하게 함유되어 있는 제품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우리는 예상한 효과 외의 부작용을 경험하거나,

혹은 원하는 효과를 얻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제품의 함량 표기는 브랜드와 우리 소비자와의 신뢰를 의미하기도 한답니다.

즉, ‘함량 표기와 실제 함량의 투명도’는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죠.

이런 우려를 우리는 다양한 인증 마크를 통해 해소할 수 있어요.

특히, NSF 인증은 ‘함량 표기와 실제 함량이 같음을 인증’하는 마크입니다.

이 인증을 받은 해외 멜라토닌 제품은 약알에서 따로 확인할 수 있어요!

NSF인증 여부 외에도 USP 인증, cGMP 인증 여부도 고려하여 평가했습니다.

USPcGMP 인증은 공정 과정이 믿을만한지를 평가하는 것이에요.

공정 과정이 더럽거나 필요한 과정이 빠지면 소비자 입장에선 믿을 수 없겠죠?

간단히 정리해 보면, 해피는 브랜드 항목에 다음과 같은 항목을 살펴보았어요.

  • NSF 인증 여부 : 함량 표기와 실제 함량이 같음을 인증하는 마크

  • USP 인증, cGMP 인증 : 까다로운 공정 과정 거친 제품임을 인증하는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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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품질

해외 멜라토닌은 품질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성분이나 섭취 편의성이 제각각인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해피는 품질 평가에서 다음의 3가지 포인트를 중심으로 살펴봤어요.

  • non GMO 또는 비건 제품인가?

불필요한 동물성 원료나 유전자 조작을 피하는 것은

안정성 면에서도 이점이 있습니다.

특히, 불필요한 알레르기 반응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이렇든 non GMO 또는 비건 제품은 품질 측면에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여 더 높은 점수를 부여했어요.

  • 향료 사용 여부 & 사용했다면 천연 향료인가

해외 멜라토닌 제품은 형태가 정말 다양한데,

향료를 사용하는 제품이 특히 많습니다.

합성 향료는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고,

합성 화합물이기 때문에 간에서 해독하는 과정에서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연향료를 사용했거나 무향 제품인 경우

좀 더 부담 없이 복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어요.

  • 용량 조절의 편의성

사람마다 필요한 용량이 다르기 때문에,

용량을 조절하기 편리한 제품에 점수를 더 줬어요.

1-3mg은 용량을 조절하기 편하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만약 한 정에 멜라토닌 1mg인 제품을 복용하다가

반응이 없다면 두 정을 복용하여 2mg을 복용해 볼 수 있으니,

용량 조절이 편리하겠죠?

또한, 너무 많은 양의 멜라토닌이 함유되어 있으면

알 수 없는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한 정에 1-3mg의 멜라토닌이 함유된 제품에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했어요.

5. 부성분

  • 불필요하거나 유해성이 의심되는 성분

불필요한 코팅제, PEG류, 이산화티타늄

영양제에서 가급적 피하는 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감점 대상이에요.

이러한 성분들은 복용하기 편리하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과량 복용 시

설사, 장내 미생물 불균형, 알레르기반응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성분이 포함된 경우 감점하였어요.

  • 당류

여러 제형 중 젤리형, 츄어블형으로 나온 제품들 중엔

당 함량이 꽤 높은 제품도 있어요.

잘 자기 위해 자기 전에 당류를 섭취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무가당이거나 대체당류를 사용해 혈당을 높이지 않는 제품은 더 좋게 평가했습니다.

‍‍‍❗마무리 요약 - 이것들을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 멜라토닌 함량

  • NSF/USP/cGMP 인증 여부

  • 멜라토닌 용량 조절의 편의성

  • 향료, 불필요한 부성분, 지나친 당류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