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인삼, 해피는 어떻게 평가했을까?
해피2025.8.22.
안녕하세요, 약알의 해피입니다.😀
홍삼, 인삼을 해외에서 구매하는 분이라면
너무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있어서 구매가 망설여질 수 있을텐데요.
해외 홍삼/인삼 제품 구매 시 어떤 점을 눈여겨봐야 하는지,
해피는 해외 홍삼/인삼 제품을 어떻게 🧾평가했는지 함께 알아보아요!
🛍️1. 브랜드
브랜드는 홍삼/인삼에 대한 이해를 얼마나 잘하고 있는가를 기반으로 평가하였어요.
홍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수록 더 효율적으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하기 때문이죠.
해피가 브랜드 평가를 할 때에는 아래 3가지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했어요.
브랜드 신뢰도 : 임상/연구를 많이 하는 회사인지, 정보 공개가 투명한지
비건/nonGMO 원료를 사용하였는지
cGMP 인증을 받은 공정시설에서 제품을 제조했는지
🪴2. 품질
홍삼/인삼의 효능을 나타내는 성분은 '진세노사이드'라는 물질입니다.
우리나라 제품과는 다르게, 해외 제품에는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표기된 제품이 드물답니다.😢
해외 제품에는 홍삼/인삼의 어떤 부분을 사용했는지(뿌리, 잎, 줄기 등), 또는 홍삼/인삼을 어떻게 추출했는지(분말, 추출물)만 표시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럼 저 해피는 어떻게 점수를 부여했는지 함께 살펴보아요!
1) 분말 or 추출물💦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는 추출물만 기능성이 인정되어있습니다.
그 이유는 추출물의 기능성이 학술적으로 근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분말 형태는 기능성 인증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또한, 분말 형태에는 섬유질과 비활성 성분이 들어가 있어
유효성분의 밀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따라서, 추출물 형태의 제품에 점수를 더 부여했어요.
2) 뿌리 or 잎/줄기🌿
홍삼/인삼은 뿌리부분에 대한 효능과 임상 근거가 확실하답니다.
또, 뿌리 부분이 식약처의 기능성 인증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잎, 줄기 부분 상대적으로 임상 근거가 적기 때문에
홍삼의 뿌리부분을 사용한 제품에 점수를 더 부여했어요.
3) 원산지 및 유기농🌄
식물의 성분은 어디에서 재배했는지에 따라 유효성분의 함유량이 달라진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미국에서 자란 인삼, 유럽에서 자란 인삼, 아시아에서 자란 인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서로 진세노사이드의 함량이 다르답니다!
아시아, 특히 우리나라 인삼의 경우 전통적으로 사용해 오던 재료기 때문에
전통 의학적으로 유효성의 입증이 많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해피는 우리나라 인삼을 사용한 경우 점수를 더 부여했어요!
또, 유기농 인삼을 사용한 경우도 점수를 더 부여했답니다!
🧪3. 부성분
부성분 부분은 두 가지를 고려했어요.
1) 불필요한 부형제를 사용하였는가, 2) 복용하기 편리하게 설계되었는가, 이 두 가지를 고려했어요.
1) 부형제
불필요한 부형제는 오히려 간에 부담을 주게 될 수 있어 가급적 적게 들어갈수록 좋습니다.
해피는 다음과 같은 사유로 아래 부형제들이 들어간 제품은 감점하였어요.
부형제 | 이유 |
---|---|
스테아르산 | 대체로 안전하지만, 고용량 섭취 시 흡수율을 낮출 수 있음 |
젤라틴 | 주로 동물성 원료임 |
팜유 | 고포화지방으로 많이 먹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성 있음. 환경적으로도 열대우림이 파괴된다는 우려가 있음. |
카라기난 | 장내 미생물 교란, 장점막 염증이 보고되어 있음 |
색소 | 알레르기 유발 가능 |
충전제 (Microcrystalline cellulose, Dicalcium phosphate 등) | 보통 알약의 부피를 맞추기 위해 사용되며, 원가 절감을 위해 사용됨. |
2) 복용 편의성
하루에 두 번 섭취해야 하는 제품, 하루에 한 번만 섭취해도 되는 제품.
여러분은 어떤 제품을 더 구매하고싶 으신가요?
한 번 더 먹는다는 것이 생각보다 귀찮은 일이더라구요.
그래서, 하루에 먹어야 하는 약의 개수가 늘어나면 차등적으로 감점을 했습니다.
❤️4. 결론
다음과 같은 항목을 고려하여 구매해 보세요!
브랜드 신뢰도, 비건/nonGMO 원료를 사용 여부, cGMP 인증 여부
‘뿌리’부분의 ‘추출물’을 사용했는가, 유기농 원료 사용 여부
부형제 최소화, 복용 편의성 고려